조글로로고
‘특효약’ 있는가? 항바이러스약물 어떻게 과학적으로 사용할 것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3일 16시19분    조회:32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일부 항바이러스약물이 ‘특효약’으로 간주되여 네티즌들의 관심과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항바이러스약물들을 사둘 필요가 있는가? 어떻게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사용해야 하는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 조양병원 부원장, 북경시호흡질병연구소 소장 동조휘와 북경대학제1병원 감염과 주임 왕귀강을 초청하여 이에 응답하게 했다.

동조휘는 “우선 아직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을 치료하는 특효약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바이다. 일부 항바이러스약물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고 간섭할 수 있지만 이런 약물은 감염초기에 사용해야 하고 의사의 지도 아래 규범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조휘는 항바이러스약물은 발병 5일내, 특히 48시간내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고 소개했다. 바이러스가 인체에 진입하여 대량으로 복제되지 않았을 때 항바이러스약물은 바이러스의 부하를 줄이고 인체면역체계에 대한 바이러스의 공격을 줄인 다음 자체 저항력을 통해 중증 및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줄일 수 있다. 발병기간이 너무 길면 병세가 이미 중증, 위중증으로 진전되여 항바이러스약물이 효과를 잃게 된다고 한다.

동조휘는 “동시에 이런 항바이러스약물은 특정군체에 조건적으로 추천한다. 경증, 보통증이 중증, 위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고위험군체, 례를 들면 기저질환이 있는 군체의 중증률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지만 청장년 등 고위험요소가 없는 군체가 사용하면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항바이러스약물을 사용할 때에는 많은 주의사항이 있는바 불량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기타 약물의 상호작용도 있을 수 있기에 꼭 의사의 지도 아래 규범적으로 사용하고 대중들이 약을 사재기하여 스스로 집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왕귀강은 “례를 들면 환자의 간장과 신장 기능이 엄중하게 손상되면 항바이러스약물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심지어 이러한 약물을 사용할 수 없다. 만약 스타틴계(他汀类)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네마테비르(奈玛特韦)와 같은 약물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환자가 만약 집에서 맹목적으로 약을 쓰면 안전위험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왕귀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은 종합치료와 조기개입을 강조한다. 중증위험이 높은 군체, 특히 병상에 누워있는 기저질환 고령로인은 조기 정밀모니터링 및 추적관찰을 진행할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흡곤난, 숨가쁨, 낮은 산소포화도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이나 사회구역위생기구에 가서 병을 보여야 한다. 조기치료에는 항바이러스약물과 산소치료 두가지 수단이 있는데 현재 북경, 상해 등 도시의 사회구역에서 산소치료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02
  • 1월 29일,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은 통지를 발표하여 이날부터 일본주재 중국사령관은 일본 공민의 중국 보통비자 심사발급을 회복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3-01-30
  • 량호한 영양기초는 로인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일부 로인들은 생활습관이나 독거 등 요인으로 인해 장기간 단조롭고 가벼운 식사를 하다보니 신체의 영양기초가 상대적으로 약하여 면역상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평소 영양섭취에 공을 들이면 신체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매우 도움...
  • 2023-01-29
  • 국가우정국 모니터링데터에 의하면 올해 음력설 휴가기간(1월 21일부터 27일) 전국우정택배업 운행정황은 총체적으로 안전하고 평온했는데 접수한 택배소포가 약 4.1억건으로 작년 음력설 휴가기간보다 5.1% 성장했고 2019년 음력설 휴가기간보다 192.9% 성장했다. 배송한 택배소포가 3.3억건으로 작년 음력설 휴가기간보다...
  • 2023-01-29
  • 설을 쇨 때면 집집마다 식탁 한가득 음식을 준비한다.하지만 한끼에 다 먹을 수 있는 경우는 드물고 맛있는 음식들은 결국 남은 밥, 남은 반찬이 되여버리군 한다.하지만 문제는 이처럼 직접 버리기에는 아까운 남은 음식들을 직접 먹으면 신체에 해롭다는 것이다.남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그 속의 아질산염함량이 매우 높...
  • 2023-01-29
  • 최근 광서 북해의 한 음식점에서 관광객이 주문한 4가지 료리가 1 500원으로 계산된 사건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8일, 북해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조사처리상황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 가게의 저울을 관련 규범과 요구에 부합되고 해산물은 판매가격을 명확시 표시했다고 한다. 북해시내 여러 동급 ...
  • 2023-01-29
  • 막 지난 설련휴에 고궁은 인기관광지중 하나였다. 100년 가까이 된 고궁박물관이 곧 분원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년 가까이 준비해 온 고궁박물관 북원구가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 것은 얼마 전이다. 이 항목은 북경 서북쪽 교외, 해전구 서북쪽 왕진의 서옥하촌에 위치해 있다. 남쪽은 물과 린접해 있고 북쪽은...
  • 2023-01-29
  • 죽을 마시는 것은 위를 튼튼하게 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위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의사의 해석에 따르면 죽은 영양구성이 단일하기에 장기간 죽을 마시면 영양섭취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죽을 마실 때에는 거의 씹지 않기에 타액 분비가 줄어들어 음식물 소화에 영향준다. 또한 장기간 죽을 마시면 위의 소화대사...
  • 2023-01-29
  • 최근 산서 서안의 한 9세 남자아이가 유리병안에서 폭죽을 터뜨리다 병이 깨지면서 온몸이 유리파편에 찔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였다. 관련 화제는 인기검색어를 뜨겁게 달구었다. 사건경과아이는 불을 붙인 폭죽을 유리병에 넣었고 폭발한 후 병체가 깨지면서 남자아이는 다리, 손, 발 등 여러곳에 부상을 입고 즉시 병원...
  • 2023-01-29
  • 세계보건기구는 1월 23일 한 성명에서 지난 4개월간 여러 국가에서 아동이 비처방 진해시럽(止咳糖浆)을 복용한 후 사망한 관련 사건을 보고받았는데 그중 대다수가 5세 이하의 아동이였다고 밝혔다. 감비아, 인도네시아, 우즈베끼스딴에서 보고된 총 300명 이상의 사망자를 포함해 최소 7개 국가에서 사망사례가 보고되였...
  • 2023-01-29
  • 1월 27일 광서 중학생 관자흠의 집앞은 떠들썩했다. 겨우 14세밖에 되지 않은 그는 청화대학에 록취된 것이다. 올해 봄에 그는 국제수학대가의 구성동 선생을 본과 석사 박사 8년 동안 스승으로 모시게 된다.지난해 10월 계림시 국룡외국어학교 중학교 3학년 학생인 관자흠은 청화대학교 구성동 수학과학선도인재양성계획 ...
  • 2023-0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